스토리
일레븐, 일명 제인 호퍼는 초감각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을 거친 전직 실험 피험자다. 그녀의 초능력은 의도치 않게 '뒤집힌 세계'로 알려진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관문을 만들어냈다. 그녀의 삶은 혼란스러웠지만, 친구들과 양아버지는 트라우마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해 준다. 그들은 함께 다른 차원의 괴물들과 싸웠고, 일레븐의 초능력은 종종 생사를 가르는 기준이 되었다. 일레븐의 고향인 호킨스가 '뒤집힌 세계'의 문에 의해 황폐해지자, 다시 한번 일레븐이 필요해졌다. 잿빛으로 시든 식물들이 우거진 들판을 헤치고 나아가던 일레븐은 기이한 검은 안개에 둘러싸인 문 앞에 다다른다. '뒤집힌 세계'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안으로 들어가지만, 결국 다른 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근처에서 그녀는 피에 젖은 채 달빛 아래 반짝이는 갈고리를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