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어린 시절에도 라라는 끝없는 호기심에 이끌렸다. 고고학자이자 귀족이었던 그녀의 아버지 리처드 크로프트 경은 원정을 자주 떠났기에 그녀는 어린 나이에 자립하게 되었다.
그녀가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사만다 니시무라를 만난 곳은 대학교였다. 사만다는 라라에게 학교와 박물관의 조용한 홀을 너머 삶의 재미를 즐기며 경험하라고 격려하곤 했다.
야마타이 섬으로 고고학 탐험을 갈 기회가 생겼을 때, 라라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녀의 멘토인 콘래드 로스는 그녀와 사만다가 탐험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들이 섬에 도착하기 바로 직전,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배는 폭풍우를 만나 두 동강이 났고, 탐험대는 섬의 해안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라라는 섬을 장악한 범죄 조직인 솔라리 형제단의 추적을 피하면서 선원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녀는 마티아스라는 섬 주민과 함께 사만다를 찾았지만, 라라가 다시 기절한 동안, 그들이 실종되었다.
그녀가 사만다의 행방을 쫓는 도중, 그녀는 형제단이 고대 여왕을 소환하여 그녀의 영혼을 담을 인간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티아스의 말로 사만다가 그 인간이 확신하게 되었다. 라라가 마침내 폭포 아래의 동굴에 있는 그들을 찾아냈을 때, 그들은 사만다를 화로에 묶어, 그녀가 여왕의 영혼을 담을 수 있는 자인지, 아니면 단순히 불에 타 죽을 필멸의 운명인지 시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사만다를 구하기 위한 필사적인 시도로, 라라는 횃불을 향해 화살을 쏘았다. 그러나 그녀는 수적으로 열세했다. 위치가 발각된 그녀는 즉시 형제단에 붙잡히고 말았다. 보초 두 명이 그녀를 돌다리로 데려가자 기이한 검은 안개가 그들을 감쌌다. 보초들이 안개로 당황한 틈을 타 그녀는 피의 강으로 뛰어들었다.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는 동안, 수십 개의 팔다리가 그녀를 향해 손을 뻗어 그녀를 붙잡았다. 활을 찢고 그녀를 강 아래로 당겼다. 마치 강에 살아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발을 차며 수면 위로 올라가려 발버둥 쳤다. 마침내, 그녀는 역겨운 피의 강에서 기어 나왔다.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악몽에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만다.